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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팬에게 명품 반지 선물…"이 정도는 사줄 수 있지"

하지만 반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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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이민정 MJ'

 

배우 이민정이 쿨한 성격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MJ가 노는 법'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 그는 쉬는 시간 대기실에서 제작진과 즉석 상황극을 펼쳤다. 이민정은 팬이라며 다가오는 제작진에게 "너희 어떻게 여기까지 왔어?"라며 자연스럽게 연기에 동참했다. 

 

그는 "얘들아 이거 하나 차. 하나씩들 해"라며 자신의 손에 끼고 있던 반지를 빼서 건넸다. 놀란 제작진이 "이거 해도 돼요?"라고 묻자, 이민정은 "이 정도는 사줄 수 있지. 팬인데"라며 직접 반지를 끼워주는 대인배 면모를 자랑했다. 
 
이어 다른 제작진이 "저 비어있어요"라며 능청스럽게 선물을 요구하자 이민정은 "시계 마음에 들어?"라며 차고 있던 시계를 벗어 주려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성격 진짜 털털하고 좋아 보인다", "저도 팬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차기작으로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를 선택했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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