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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장동윤 '사마귀', 강렬한 4인 4색 포스터…기대감 UP

살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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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배우 고현정, 장동윤, 조성하, 이엘이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했다.


28일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하 사마귀) 측은 네 배우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작품은 20여 년 전 체포된 연쇄살인마 사마귀를 둘러싼 이야기로 시간이 흘러 발생한 모방 범죄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형사의 추적을 그린다. 특히 형사가 평생 증오해온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치 못한 공조 수사에 나서면서 고밀도의 범죄 스릴러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고현정, 장동윤, 조성하, 이엘 네 배우의 눈빛을 중심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먼저 고현정은 초연하면서도 속내를 알 수 없는 깊은 눈빛으로 사마귀의 복잡한 내면을 표현한다. "날 닮을까 봐 두렵니?"라는 문구는 캐릭터의 미스터리를 한층 부각시킨다.


장동윤은 붉은 톤의 포스터에서 흔들림 없는 눈빛을 드러내며 "그 더럽고 끔찍한 피가 내 몸에 흐르고 있어"라는 문구와 함께 복잡한 감정을 암시한다. 이는 고현정과 대비되는 긴장감을 자아내며 기대감을 높인다.


조성하는 부드러우면서도 날카로운 시선으로 강력범죄수사대 계장 최중호를 표현한다. "다섯 명이 죽었으니 네가 다섯 명을 살리는 거야"라는 문구는 경찰로서의 책임감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이엘은 강력범죄수사대 주임 김나희로 분해 번뜩이는 눈빛과 함께 범인을 반드시 잡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표현한다. "이제야 보네요, 그 유명한 사마귀를"이라는 문구는 고현정과의 긴장감 넘치는 대립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사마귀'는 오는 9월5일 금요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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