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워터밤' 떴다…관능적 '무브'로 헤드라이너 장식
일본 투어 앞두고 활동 예열 신호탄
사진: 빅플레닛메이드, 워터바
샤이니(SHINee)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태민이 '워터밤 싱가포르 2025'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태민은 지난달 30일 싱가포르 센토사 실로소 해변에서 열린 '워터밤 싱가포르 2025'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그는 '무브'(MOVE)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그의 관능적이고 몽환적인 무드는 현지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섹시 인 더 에어'(Sexy In The Air), '원트'(WANT) 등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무대마다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
태민은 샤이니 동료 멤버 민호와 함께한 무대 '뷰'(View)로믐 특별한 순간을 만들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하이라이트를 선사했다.
한편 태민은 9월부터 시작되는 일본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아시아를 무대로 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그의 일본 아레나 투어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카나가와 피아 아레나를 시작으로 5개 도시에서 11회에 걸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