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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폭군의 셰프'

배우 임윤아와 이채민이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핑크빛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5회에서는 연지영(임윤아 분)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한 이헌(이채민 분)의 달달한 선물 공세가 이어져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5회 시청률은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가구 평균 11.6%, 최고 13.2%를, 전국 가구 평균 10.8%, 최고 12.6%를 기록하며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평균 4.5%, 최고 5.3%를, 전국 평균 4%, 최고 4.7%를 기록하며 수도권과 전국 기준 지상파를 포함해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석권했다.

이번 방송에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 장면은 예상치 못한 입맞춤으로 인해 연지영이 밤잠을 설쳐 다음 날 이헌을 찾아가 매섭게 추궁하는 장면이었다. 이헌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얼버무렸지만, 창선(장광 분)에게서 자신이 연지영에게 입을 맞췄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이헌은 연지영에게 사과를 하기 위해 임송재(오의식 분)에게 조언을 구했고, 연지영이 좋아하는 선물 공세를 시작했다. 또한, 이헌의 밀명을 받고 과거 어머니의 죽음을 조사하던 신하가 사라지면서 이헌의 불안감은 더욱 커져갔다.

한편 두 사람이 점점 가까워지는 동안 강목주(강한나 분)는 질투심에 불을 지피며 이헌을 연지영에게서 떼어놓으려 하지만, 연지영은 뛰어난 요리 솜씨로 주변 사람들을 매료시키며 이헌과의 인연을 더욱 돈독하게 만들었다. 이헌은 연지영에게 각종 진귀한 꽃과 과일, 채소가 가득한 온실 장원서를 선물하며 다가갔고 연지영은 이러한 그의 마음을 따뜻하게 받아들였다.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두 사람의 로맨스는 더욱 깊어지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폭군의 셰프'는 주연 배우들의 연기합과 "배우 임윤아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얻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시청률로도 증명되고 있어 앞으로 남은 회차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