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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PICK] 추영우, '팔로우 논란' 가고 찾아온 '케이스 논란'

성인용품샵 여고생 케이스 착용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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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추영우를 둘러싼 논란이 또 한 번 제기됐다. 앞서 SNS 팔로우 논란으로 세간의 입에 오르내렸다면, 이번엔 휴대폰 케이스 관련 논란이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추영우의 휴대폰 케이스를 지적하는 글이 다수 게재됐다. 최근 추영우는 톰포드 행사장에 참석했는데, 이 과정에서 그의 휴대전화 케이스가 포착돼 화제를 불러모았다. 케이스에는 'ADULT GOODS'라는 상점 앞에서 가터벨트 및 미니 스커트를 입은 여고생이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LOVE MERCI'라는 문구가 함께 기재됐다.


이 사진이 논란이 된 건 그림 속 적힌 'LOVE MERCI'가 실제 아키하바라의 성인용품점 이름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또한 해당 그림을 그린 작가의 다른 그림들을 살펴보면 노출이 심한 교복 차림이나 수위 높은 자세를 한 여고생 캐릭터가 많아 논란에 더욱 불을 지폈다.

 

잘 나가던 배우가 한 번 '삐끗' 할 수는 있다. 하지만 비슷한 논란이 2번, 3번 반복된다면 다수의 비판을 피해가긴 힘들다.


앞서 추영우는 인스타그램 팔로우 명단이 공개돼 논란이 됐던 바 있다. 그가 팔로우한 래퍼는 음주 난동·폭행 혐의 등으로 입건된 전력이 있고, 이외에도 노출 콘텐츠를 게재한 인플루언서나 스트리머 등을 팔로우해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추영우는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와 JTBC '옥씨부인전'의 인기가 겹치며 대세 배우 스타덤에 올라있던 상황. 결국 추영우는 '옥씨부인전' 종영 인터뷰를 통해 해명 및 사과했고, 이후 논란을 의식한 듯 팔로워 수를 '0명'으로 정리했다.


이렇게 논란은 일단락되는 듯 보였으나 7개월 만에 휴대폰 케이스 논란이 터졌다. 일각에서는 "관리가 필요해보인다", "사람 안 변한다"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올해 추영우는 JTBC '옥씨부인전',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광장', tvN '견우와 선녀' 등 총 네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8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결과에서도 1위에 오르며 대중성과 화제성을 모두 갖춘 배우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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