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첫 북미 투어서 '10월 컴백' 깜짝 발표
올가을은 걸그룹 컴백 대잔치 !!
사진: 쏘스뮤직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북미 투어를 시작한 가운데, 뉴어크 공연에서 10월 컴백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4일 르세라핌은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 '2025 르세라핌 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 인 노스 아메리카'(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IN NORTH AMERICA)의 막을 올렸다.
이들은 데뷔곡 '피어리스'(FEARLESS)부터 최근 발표곡까지 탄탄한 라이브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유도했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컴백 소식이었다. 르세라핌은 "피어나(공식 팬덤명)분들께 특별한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 저희가 10월에 컴백한다. 다음 행보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발표했다. 이는 '핫'(HOT) 이후 약 7개월 만의 신곡이다.
이어 멤버들은 북미 투어에 대한 감동을 전했다. 특히 허윤진은 "8년 전 이곳의 관객석에 앉아 언젠가 무대에 서는 꿈을 꾸었다. 어제 리허설이 끝나고 다시 그 자리에서 무대를 바라보는데 정말 감동이었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앞으로 시카고, 그랜드 프레리, 잉글우드,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라스베이거스, 멕시코 시티에서 북미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