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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MBC '놀면 뭐하니'

가수 김종국(49)이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김종국은 5일 서울에서 지인들만 초대하여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날 사회는 SBS '런닝맨'에서 15년 간 함께하고 있는 유재석이 맡는다. 

앞서 김종국은 예비신부의 개인정보에 대해 일체 비공개로 하고 있으며, "연예계 사람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243㎡ 크기의 빌라를 매입하면서 결혼을 준비해왔다. 이 빌라는 62억원에 현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혼집이 될 예정이다. 

예비신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LA 출신 38세 화장품 회사 대표라는 소문부터 대기업에 재직 중인 20세 연하의 여성이라는 추측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