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걸' 전소미, 영화배우 데뷔…'케데헌' 루미와 호흡
설경구도 극찬했던 전소미 연기!
사진: 전소미 인스타그램
가수 전소미가 영화배우에 도전한다.
4일 전소미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전소미가 영화 '퍼펙트 걸'(PERFECT GIRL)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퍼펙트 걸'은 K팝 세계의 경쟁과 연습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작품이다.
'퍼펙트 걸'은 오는 10월 크랭크인할 예정이며 전소미 외에도 배우 겸 모델 아델린 루돌프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루미 목소리를 연기한 아덴 조가 출연한다.
전소미는 '퍼펙트 걸'을 통해 연기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만큼,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앞서 전소미는 이용진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배우 설경구, 송윤아 부부에게 연기 부분의 칭찬을 받았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전소미는 "뮤직비디오 연기를 경구 삼촌이랑 윤아 이모한테 보여줬다. 그랬더니 경구 삼촌이 '우리는 이걸 메소드라고 한다. 우리도 한 번 겪을까 말까 하는 순간을 네가 경험했다'고 해줬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전소미는 최근 두 번째 EP '케이오틱 앤 컨퓨즈드'(Chaotic & Confused)를 발표, 타이틀곡 '클로저'(CLOSER)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