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만나는 송중기X천우희…인생 '화앙연화' 꺼낸다
먹방도 찍고 갔다
사진: JTBC '마이 유스', 유튜브 '나래식'
배우 송중기와 천우희가 박나래를 만난다.
오는 10일 오후 6시30분에 공개되는 웹예능 '나래식'에는 송중기와 천우희가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송중기와 천우희는 지난 5일 첫 방송된 JTBC 드라마 '마이 유스'에 출연 중이다. 작품은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잊었던 자신을 다시 만나게 되는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송중기는 아역 스타 출신의 플로리스트이자 베일에 싸인 소설가 선우해 역을 맡았으며 천우희는 열혈 매니지먼트 팀장이자 선우해의 첫사랑 성제연으로 변신했다.
송중기는 "우희 씨가 이 작품에 함께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또 직접 만나 준비하면서 '정말 잘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힌다. 이어 "주변 스태프들도 '둘의 얼굴 합이 잘 맞다'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그 말이 참 기분 좋다"라고 말한다.
박나래는 송중기가 요청한 갈비찜, 천우희가 좋아하는 해산물을 이용한 연포탕을 정성껏 준비한다. 박나래의 음식을 맛본 두 사람은 감탄을 쏟아내며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인다. 송중기는 "몇 달 동안 해외에 머물러 한식을 못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 사실 한국 들어온 지 일주일 됐는데, 너무 맛있을 것 같아서 일부러 참은 것도 있다"라는 솔직함으로 박나래를 놀라게 했다.
한편 송중기와 천우희는 중고등학교 시절 전교 부회장을 맡을 만큼 성실했던 학창 시절 이야기부터 시작해 인생의 '화양연화'라 부를 특별한 순간들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두 사람의 솔직 따뜻한 토크는 오는 10일 공개되는 '나래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