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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차은우 : 메모리즈 인 시네마'

군 복무 중인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차은우 : 메모리즈 인 시네마'는 오는 24일 CGV에서 단독 개봉을 확정하며 다양한 포맷으로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6월에 선보였던 '차은우 VR 콘서트 : 메모리즈'는 차은우의 첫 번째 VR 콘서트로, 연기와 음악을 넘나드는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입증한 바 있다. 차은우는 이를 통해 설렘, 사랑, 이별, 기억 등 다양한 감정을 전달하며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번 '차은우 : 메모리즈 인 시네마'는 기존 VR 콘서트를 2D, SCREENX, 4DX, ULTRA 4DX 등으로 확장해 더 많은 관객과 함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웅장한 스크린과 입체적인 사운드는 물론, 양옆으로 펼쳐지는 화면과 생생한 모션 효과가 더해져 차은우와 관객만의 로맨스 판타지를 제안한다.

9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파란 꽃잎이 흩날리는 가운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차은우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포맷 상영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개봉 인사 영상에서는 차은우가 전하는 특별 포맷 상영에 대한 안내가 이어진다. 그는 "다양하게 준비한 만큼 취향별로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저와 함께 쌓은 아름다운 추억들을 3면 스크린으로 더욱 생생하게 보고 싶다면 SCREENX, 함께 움직이면서 더욱더 몰입해서 보고 싶다면 4DX, 이 모든 경험을 동시에 할 마음의 준비가 되셨다면 ULTRA 4DX 보시길 추천해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차은우 : 메모리즈 인 시네마'는 오는 24일부터 오직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