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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가 해외 뮤지션 코빈 베슨과 협업 음원을 선보였다.

쯔위와 미국 밴드 와이 돈 위(Why Don't We) 출신 코빈 베슨이 컬래버레이션한 신곡 '블링크'(Blink)는 26일 오후 1시 정식 발매됐다.

'블링크'는 누군가를 처음 마주한 순간, 온 세상이 그 사람으로 가득 차는 느낌을 경쾌하고 그루비하게 풀어낸 듀엣곡이다. 리드미컬한 사운드 위 쯔위와 코빈 베슨이 만들어낸 음색 조화가 특별한 시너지를 완성했으며 서울 거리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가 곡 감상 재미를 더한다.

쯔위는 지난해 9월 첫 미니 앨범 '어바웃 쯔'(abouTZU)로 솔로 데뷔에 성공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글로벌 뮤지션과의 협업을 통해 음악 활동 반경을 넓힌 쯔위의 향후 활동에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쯔위가 속한 트와이스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10월10일 오후 1시 스페셜 앨범 '텐: 더 스토리 고즈 온'(TEN: The story Goes On)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