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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코치 된 김래원…SBS '풀카운트'로 여는 새 야구 인생

큰 거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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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SBS가 새로운 야구 드라마를 선보인다. 2019년 '스토브리그'로 한국 스포츠 드라마의 새 장을 연 SBS는 '풀카운트'(가제)를 준비 중이다.

 

지난 14일 OSEN은 배우 김래원이 '풀카운트' 대본을 받고 출연을 가닥 잡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15일 SBS 드라마 관계자는 다수 매체에 "'풀카운트'의 공동제작 및 편성을 두고 논의 중"이라 밝혔다.

 

'풀카운트'는 프로야구 코치들의 세계를 중심으로 한 드라마다. 화려한 경기장 이면에서 벌어지는 냉혹한 전략 싸움과 인간 군상의 욕망을 그린다. 영화 '분노의 윤리학'을 집필하고 연출한 박명랑 감독이 대본을 쓰고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룰 연출했던 함준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김래원은 극 중 프로야구팀 '스타즈'의 코치이자 감독 대행 황진호로 변신한다. 황진호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야구를 시작해 국가대표 예비명단까지 올랐지만 끝내 국대 유니폼을 입지 못한 인물이다. 선수로서는 2류였지만, 코치로는 1.5류로 평가받는 현실적인 캐릭터다.


앞서 남궁민, 박은빈 주연의 '스토브리그'는 최고 시청률 19.1%를 기록하며 '야구 드라마의 교본'이란 찬사를 받았다. 종영 이후 드라마는 시즌2 요구가 빗발쳤던 만큼, 새롭게 돌아오는 SBS표 야구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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