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nappk-snapp

k-snapp
k-snapp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 현실 직장인 퇴근길 포착…리얼함 100%

동운일보 연예부 차장님의 사생활

0008538511_001_20251015092018215.jpg

 

0008538511_002_20251015092018297.jpg

사진: JTBC '경도를 기다리며'

 

배우 박서준이 기자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15일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측은 동운일보 연예부 차장 이경도 역을 맡은 박서준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박서준은 일과를 마친 직장인의 퇴근길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느슨하게 풀린 넥타이와 살짝 지친 표정은 이경도 특유의 어른미를 한층 돋보이게 만든다. 퇴근 후에도 휴대전화를 손에서 놓지 못한 채 이슈를 확인하는 그의 눈빛에는 기자로서의 프로페셔널함과 권태로운 일상이 공존한다.


또한 국밥집에 홀로 앉아 소주잔을 기울이는 장면에서는 고단한 하루를 마무리하는 이경도의 내면을 섬세하게 드러냈다. 무표정한 얼굴에 스친 씁쓸한 감정은 그가 겪은 사건의 무게를 짐작하게 하며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제작진은 "퇴근길에 담긴 이경도의 모습은 그가 마주한 삶의 변곡점을 암시한다"며 "산전수전을 겪은 이경도의 평정을 무너뜨린 사건이 무엇일지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경도를 기다리며'는 20대에 두 번의 연애 끝에 헤어진 이경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 기자와 스캔들 당사자의 아내로 재회해 펼쳐지는 유쾌하고 짠한 로맨스를 그리며 올 하반기 JT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관심 있을 만한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