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윤계상·진선규, '우리 동네 특공대' 재회…11월 첫방
조직 보스가 보험 조사관 됐다 !!
사진: 쿠팡플레이, 지니 TV
배우 윤계상과 진선규가 유쾌한 액션 코미디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16일 쿠팡플레이와 지니TV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이하 우리 동네 특공대)의 방송 일정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영화 '범죄도시'에서 조직 보스와 조직원으로 호흡을 맞췄던 윤계상과 진선규의 재회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극 중 윤계상은 전직 특작부대 출신이지만 현재는 평범한 보험 조사관으로 살아가는 최강 역을 맡았다. 진선규는 HID 대테러부대 출신으로 철물점 겸 문방구를 운영하며 창리동 청년회장을 맡고 있는 곽병남으로 분한다. 이들과 함께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가 출연해 각각 동네 마트 사장 정남연, 특공무술 용무도장 관장 이용희, 서울에서 대학에 다니는 공대생 박정환 역을 연기한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평범한 일상 속에 숨어 있던 다섯 명의 '동네 지키미'들을 한눈에 담았다. 이들은 위기의 순간 과거의 전투 본능을 다시 깨워 우리 동네를 지키는 특공대로 뭉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각 캐릭터의 개성과 에너지를 한 장의 이미지로 담아내며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이들이 하나로 뭉쳤을 때 발휘되는 유쾌한 시너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우리 동네 특공대'는 가족과 이웃을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원들의 유쾌한 연합 작전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1월17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와 지니TV를 통해 공개되며 ENA에서도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