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성장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27일 사유리는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마음이 춥다. 왜 이렇게 30만이 안 넘냐"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구독자 수가) 조금 올라갔다 싶으면 다시 떨어지고, 또 오르면 또 빠진다"라며 구독자 수 정체를 아쉬워했다. 28일 기준 사유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29만8000명 수준이다.
그러면서 사유리는 "혹시 '숙제 발언'이 너무 컸던 거냐. 그 얘기만 안 했어도 벌써 30만 넘었을까?"라며 스스로를 향한 셀프 디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가 언급한 '숙제 발언'은 과거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을 당시 불거졌다. 당시 사유리는 "우리 아들은 절대 숙제를 하지 않는다. 이 나이에 숙제하는 걸 반대하고, 오히려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유치원 선생님께 '우리 아이에게 숙제를 보내지 말아 달라'라는 편지도 전달했다"라고 말해 비판을 샀다.
영상 이후 유치원 규칙을 무시하는 이기적인 교육관이라는 지적이 쏟아졌고, 사유리는 "영상을 다시 보니 내가 너무 뻔뻔해 보이더라. 어디를 가든 규칙이 있는데 그 부분을 깊이 생각하지 못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사유리는 2020년 일본의 정자은행을 통해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하며 스스로 비혼모의 삶을 시작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