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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만 들렸다"…덱스, 김혜윤에 제대로 '심쿵'

덱스 현실 반응 "드디어 오빠 소리 듣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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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언니네 산지직송 in 칼리페'

특수부대 출신 방송인 덱스가 배우 김혜윤의 한마디에 사르르 녹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 in 칼라페에는 필리핀 보홀로 떠나는 염정아, 박준면, 덱스, 김혜윤 등 4남매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오랜만에 합류한 덱스는 염정아, 박준면과 반갑게 재회했고 두 사람은 "요즘 더 예뻐졌다"라며 덱스를 반겼다. 이에 덱스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애교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새 멤버 김혜윤이 등장하면서 분위기는 한층 달아올랐다. 덱스는 김혜윤이 1996년생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자마자 "아 그런데 96년생이시라고?"라며 자신이 한 살 위임을 강조, 은근한 '서열 정리'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염정아는 "바로 정리 들어간다"라며 폭소했고, 박준면 역시 "동생 생겨서 좋아한다"라고 덱스를 놀렸다.

하지만 덱스의 진짜 반응은 김혜윤의 한마디에서 터졌다. 김혜윤이 "오빠보단 예능을 많이 안 해본 것 같다"라고 말하자, 덱스는 "오빠?"라며 말을 멈춘 채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그다음 말이 뭐였지? 오빠만 들렸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에도 덱스는 "드디어 오빠 소리를 듣는다"라며 설렘을 숨기지 못했고, 김혜윤에게 "윤아, 반갑다"라고 자연스럽게 다가가며 친근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에 염정아는 "너무 좋아하는데?"라며 덱스를 단속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덱스는 "주변에 남자들뿐이라 늘 '형님' 소리만 듣는다"라며 "그래서 오빠라는 호칭이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라고 솔직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말미에 염정아는 덱스와 김혜윤의 케미스트리를 두고 "완전 솔로지옥 같다"라고 말하자 김혜윤이 "예능 좀 그만 보세요"라고 받아치는 등 유쾌한 티키타카로 웃음을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