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깜짝 등장해 셰프 군단을 놀라게 했다. 특히 예상 밖의 주인공으로 김풍을 언급하며 극찬을 쏟아냈고, 현장은 이내 술렁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잭 블랙이 한국 팬들과 제작진을 향해 보낸 특별 영상 메시지가 공개됐다. 화면 속 잭 블랙은 밝은 미소로 "안녕하세요, 한국 팬 여러분. 그리고 냉장고를 부탁해 팀 여러분"이라고 인사하며 반가움을 전했다.
이어 잭 블랙은 김풍을 향해 뜻밖의 찬사를 보냈다. 잭 블랙은 "김풍의 요리 스타일이 저와 비슷하다. 창의적이고 대담하며, 에너지가 넘친다"라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평범한 냉장고 재료로 상상하지 못한 요리를 만들어내는 것이야말로 훌륭한 요리의 본질"이라며 김풍에게 높은 평가를 내렸다.
예상치 못한 세계적 스타의 극찬에 출연진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남노는 김풍에게 "형이 저 정도냐"라고 감탄했고 최현석은 "창의적이고 대담한 건 제가 추구하는 요리인데 왜 김풍에게 칭찬이 갔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장에서는 "우리가 아는 그 잭 블랙이 맞냐", "영상이 AI다"라는 농담까지 나왔다.
이에 김풍도 즉석에서 잭 블랙에게 화답했다. 김풍은 서툰 영어로 "하이 잭 블랙, 아임 김풍. 땡큐 쏘 머치. 아임 유어 빅 팬. 굿"이라는 인사를 건넨 뒤, 곧바로 한국어로 "한 번 (방송에) 나오세요. 셰프님들이 (요리를) 맛있게 해 드릴 테니 꼭 나오셔라"라며 러브콜을 보냈다.
글로벌 스타의 뜻밖의 샤라웃이 공개되며, 김풍의 존재감도 다시 한번 주목받는 모양새다. 김풍은 올리브쇼와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4를 비롯해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서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