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옥택연은 오랜 시간 사랑을 키워온 연인과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되면서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옥택연은 최근 가까운 지인들과 가족들에게 직접 청첩장을 전달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청첩장에는 "서로에게 10점 만점에 10점인 두 사람이 드디어 결혼합니다. 그 시작의 순간을 함께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담겼다.
특히 '10점 만점에 10점'은 2PM의 데뷔곡 제목이자 팀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대표 히트곡으로,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표현이다. 자신의 상징적인 곡명을 결혼 소식에 녹여낸 센스 있는 문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옥택연은 오는 24일 서울 모처에서 10년간 교제해 온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청첩장에는 본식 관련 내용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도록 양해를 구하는 메시지도 함께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한 옥택연의 세심한 마음이 엿보인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지난 2020년 처음 알려졌다. 이후 공개 노출 없이 조용히 사랑을 이어온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2008년 2PM으로 데뷔한 옥택연은 가수 활동과 더불어 드라마, 영화까지 영역을 넓히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옥택연이 백년가약을 맺으면, 2022년 결혼한 황찬성에 이어 2PM 내 두 번째 유부남 멤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