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곽범이 아내와 가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며 웃음을 안겼다.
최근 가수 케이윌의 유튜브 채널에는 곽범이 출연해 결혼 생활과 육아, 그리고 아내와의 일상까지 가감 없이 털어놨다. 결혼 10년이 훌쩍 넘은 곽범은 "아내가 모든 콘텐츠를 모니터링한다"라며 "방송 태도부터 말투, 표정까지 꼼꼼한 피드백을 받는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아내 이야기에 조금이라도 과장을 보태면 바로 티가 나서 한동안 갈등이 생긴다"라는 리얼한 결혼 생활을 전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곽범은 아내의 미모를 여러 차례 강조했다. 곽범은 아내의 미모에 대해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 미인"이라며 "진짜 예쁜 사람은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먼저 알아보고 웅성거린다"라는 자신만의 기준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학창 시절부터 이미 객관적인 미인으로 유명했다는 회상도 덧붙였다.
아내의 미모 때문일까. 집안에서의 현실은 조금 달랐다고도 이야기했다. 곽범은 "딸들이 엄마에게는 '평생 예뻤다'라고 말하지만, 아빠인 내겐 '잘생겼다'라는 말을 빈말로도 안 한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두 딸의 외모에 대해서는 "둘째는 아내를, 첫째는 나를 닮았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유도했다.
말미에는 결혼 당시 상황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곽범은 "넉넉한 환경이 아니었고, 주변에 미안한 마음이 컸다"라면서도 "가진 건 없었지만 잘될 수 있다는 확신 하나로 여기까지 왔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곽범은 2013년 지금의 아내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