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가 둘째 출산 후 3개월 만에 놀라운 근황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층 밝아진 표정과 변함없는 몸매로 방송 복귀를 알리며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지난 22일 KBS2 예능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5화 게스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5화 현장 포토타임 사진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출연진들의 모습을 전했다. 공개된 콘텐츠 속 거미는 승관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듀엣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특히 거미의 비주얼 변화가 눈길을 끌었다. 셔츠와 스커트, 롱부츠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거미는 지난 1월 둘째 딸 출산 이후 불과 3개월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부기가 거의 빠진 모습과 슬림한 실루엣을 드러냈다. 출산 직후라고 믿기 어려운 빠른 회복력에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방송 출연은 음악 활동 재개 신호탄으로도 해석된다. 거미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승관과 함께한 듀엣 싱글 '봄처럼 넌'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차가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이 찾아오듯, 서서히 피어나는 사랑의 설렘을 담아낸 감성 발라드다. 깊은 감성 보컬로 사랑받아온 거미와 섬세한 표현력이 강점인 승관의 만남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출산 후 빠른 복귀와 여전한 존재감을 보여준 거미가 이번 신곡으로 다시 한번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거미는 2018년 배우 조정석과 결혼했으며, 2020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올해 1월 둘째 딸을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