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수가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를 통해 거침없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조정석과 한 작품에서 만날 전망이다.
24일 마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박해수는 새 드라마 페이퍼맨(Paper Man)에 출연한다.
드라마는 대한민국을 집어삼킨 거액의 위조지폐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블랙코미디다. 극 중 위조지폐는 적색맹이 한 땀 한 땀 손으로 직접 그려내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정교함을 자랑하며 '가짜인지, 진짜인지, 혹은 예술인지'에 대한 도발적인 질문을 던진다. 돈이 최고라 일컬어지지만 그 어떤 것도 눈앞에 실존하지 않는 아이러니한 세상 속에서 법과 규율, 도덕을 뛰어넘어 '진짜'가 되고 싶은 한 가짜 사나이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박해수는 북한에서 온 인물 오승업 역을 제안받았다. 앞서 지난 2월 배우 조정석 역시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페이퍼맨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매 작품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흥행을 이끌어온 조정석과 현재 눈부신 활약으로 대세를 굳힌 박해수의 만남이 최종 성사된다면 두 흥행 보증수표가 빚어낼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에 벌써부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