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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배우 박성훈이 연기자로서의 목표를 밝혔다.

22일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박성훈의 6월호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에서 특전사 출신의 게임 참가자 조현주 역으로 분해 도전적이고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박성훈은 해당 배역을 준비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절대로 현주가 희화화되어서는 안 된다. 그게 감독님과 정한 첫 번째 포인트였다. 실제로 여러 트랜스젠더를 만나서 도움을 얻었고, 감독님과 다양한 톤으로 리딩을 해보기도 했다. 작품에 나오지는 않지만 현주의 과거에 대해서도 아주 세세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조금씩 캐릭터를 만들어갔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목표에 대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믿고 볼 수 있는 배우가 되는 게 목표다. 누가 들으면 비웃을 수도 있지만, 남들이 비웃지 않으면 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믿고 볼 수 있는 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자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성훈의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6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박성훈은 앞서 '성관계 등을 묘사한 AV표지'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했다가 삭제하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