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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NY

배우 박해린이 고혹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지난 5일 소속사 WNY는 박해린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크리스찬 루부탱이 함께한 화보를 발표했다.

 
화보 속 그는 긴 생머리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며, 블랙 크롭 재킷과 스트라이프 홀터넥, 가죽 숏 팬츠를 매치한 올 블랙 룩으로 마치 한 편의 스파이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카리스마와 감각적인 포즈를 선보였다.

앞서 박해린은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을 통해 얼굴을 알린 이후, 다양한 드라마에서 눈에 띄는 연기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솔로지옥4'에서 솔직하고 시원한 성격으로 '역대급 메기'라는 호칭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박해린은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에 이어 tvN 새 드라마 '얄미운 사랑'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