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출신' 승한, 7월 솔로 데뷔…탈퇴 10개월 만
사생활 논란 휩싸였던 그 아이돌
사진: SM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이즈 출신 승한이 솔로로 데뷔한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승한이 7월을 목표로 솔로 데뷔 준비 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로써 승한은 지난해 10월 그룹 라이즈를 공식 탈퇴한 이후 10개월간의 잠행을 끝내고 솔로 가수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게 됐다.
앞서 승한은 2023년 9월 라이즈의 멤버로 데뷔했지만,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활동을 무기한 중단한 바 있다. 이후 라이즈는 승한 없이 6인 체제로 인기 가도를 이어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0월 승한의 라이즈 복귀를 선언했지만 부정적 반응이 잇따르자 이틀 만에 승한의 탈퇴를 결정했다.
같은 해 11월 SM엔터테인먼트는 SNS를 통해 "승한은 2025년 하반기 솔로 아티스트로서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승한은 솔로 데뷔에 필요한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프로듀싱, 매니지먼트 등 다방면의 서포트와 함께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승한은 미성년자 시절 길거리에서 흡연하는 모습 등으로 부적절한 사생활이 유출되며 논란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