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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특별시SMC

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영화 '된장이'를 통해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최근 영화배급사 영화특별시SMC는 영화 '된장이'의 개봉을 7월2일로 확정하며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된장이'는 경찰을 따돌리다 지리산 산골 마을로 숨은 제니가 벌이는 유쾌한 좌충우돌 대환장 코미디를 그렸다. 작품에서 강지영은 '구라의 여왕' 제니 역을 맡아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2008년 카라의 막내로 데뷔한 강지영은 2014년 일본에서 연기 활동을 시작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한편 '된장이'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조한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며 강지영의 첫 한국 영화 주연작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