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라틴 감성…캣츠아이, 신보 '가브리엘라' 분위기 반전
'텔미' 잡을 복고풍?
사진: 하이브X게펜 레코드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그룹 캣츠아이가 새 싱글을 발매한다.
캣츠아이는 17일 팀 공식 SNS을 통해 '가브리엘라'(Gabriela) 발매 소식과 함께 음원 일부가 담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약 18초 분량의 티저 영상에는 멤버들이 반짝이는 조명 아래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캣츠아이는 다소 과장된 표정 연기로 호기심을 자극하며, 복고풍 스타일의 영상미로 텔레노벨라(라틴권 일일 연속극)를 떠올리게 한다. 이로써 전작과는 또 다른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와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를 조화롭게 어우른 노래로, 사랑의 극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한편 캣츠아이는 오는 27일 미니 2집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를 발표할 예정이다. 앨범에는 앞서 공개된 '날리'(Gnarly), '가브리엘라'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