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마이유스'→백종원 '흑백요리사2'…SLL 하반기도 풍성
재밌는 거 쏟아진다 !!
사진: SLL, tvN '빈센조',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콘텐츠 제작사 SLL이 2025년 하반기 20편 이상의 드라마와 예능을 발표하며 글로벌 시청자 공략을 본격화했다.
SLL은 이미 JTBC 및 지상파에 '착한 사나이',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마이 유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등 여러 작품을 편성 완료했다. 특히 '마이 유스'는 선우해(송중기 분)와 성제연(천우희 분)의 감성 로맨스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연말에는 스무 살, 스물여덟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틱 코미디 '경도를 기다리며'가 찾아온다.
글로벌 OTT 시장 진출을 위해 SLL은 '캐셔로', '자백의 대가', '파인: 촌뜨기들' 등을 공개한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서는 오는 7월16일 'The Summer I Turned Pretty' 시즌 3를 포함한 여러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언프렌드'와 '태스크'도 글로벌 플랫폼에서 발표된다.
스튜디오 슬램의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 2, '크라임씬: 제로', '싱어게인4', '톱클래스 메이크업 서바이벌: 저스트 메이크업' 등 예능 프로그램도 하반기 출격 대기 중이다.
윤기윤 SLL 대표는 "SLL은 콘텐츠 제작 수량의 최적화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겠다"며 여러 장르의 콘텐츠를 소개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SLL의 전략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는 것을 상반기에 확인했으며, 이후 기업공개를 위한 절차에도 돌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