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주사·지방흡입 무소용?…'105kg' 찍은 윤정수 근황
살 찐다며 밥 대신 나초를..
사진: 유튜브 '쥬비스다이어트'
코미디언 윤정수가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최근 쥬비스다이어트 유튜브 채널에는 윤정수의 다이어트 도전기 영상이 올라왔다.
몸무게가 105kg까지 불었다고 밝힌 윤정수는 다이어트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다이어트에 성공해 결혼하고 싶다"란 소망을 전했다.
영상에서 윤정수는 "자다 일어나서 먹고, 자주 먹는 것 같다. 밥보다 살이 덜 찔 것 같아 나초를 자주 먹는다"라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다이어트 주사와 지방흡입을 경험했던 윤정수는 "주사는 맞을 당시 효과가 있었는데 바로 요요가 왔다. 지방흡입 이후에는 배가 딱딱해졌는데 장기를 너무 눌러 숨 쉴 때 힘들 때도 있었다"라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지난 1992년 SBS 1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윤정수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유명세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