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불화설 종식?…현아X남지현, SNS로 16주년 자축
"우리 참 예뻤다"
사진: 현아 인스타그램
가수 현아가 그룹 포미닛의 데뷔 16주년을 자축한 가운데, 남지현도 답했다.
지난 18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녹음실로 보이는 공간에 앉아 다양한 포즈를 취한 모습을 공개한 현아는 "우리 참 예뻤다. 소중해"라는 글과 함께 포미닛 멤버였던 남지현을 태그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남지현은 "정말 예뻤어. 너무 소중해!"라는 댓글로 화답했다. 또 남지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16주년을 기념하는 게시물을 다수 올리며 주목받았다.
앞서 포미닛은 해체 과정에서 불화설이 불거진 바 있으나 현아와 남지현이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포미닛은 2016년 공식 해체했으며,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