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동생' 서지훈, 10년 의리 ing…매니지먼트 구와 재계약
고3부터 함께했던 그 소속사
사진: 매니지먼트 구
배우 서지훈이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와 10년간의 의리를 이어간다.
24일 매니지먼트 구는 "2016년, 고등학교 3학년이던 10대 시절부터 함께하며 성장해온 서지훈과 다시 인연을 이어가게 돼 매우 기쁘고 든든하다"며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이어 "쉽지 않은 길을 묵묵히 걸어온 서지훈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좋은 인연들과 좋은 작품 속에서 마음껏 날개를 펼칠 수 있게 진심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지훈은 2016년 연기에 대한 열정과 가능성을 품고 매니지먼트 구와 함께 첫 발을 내디뎠으며, 이후 '시그널', '학교 2017', '꽃파당', '3인칭 복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깊이 있는 감정선과 따뜻한 진심이 느껴지는 연기를 선보이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마이 유스'에서 송중기의 동생 김석주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