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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킹콩이앤엠, 저스트엔터테인먼트

배우 차우민이 두 번째 공식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다시 만난다.

이번 팬미팅은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는 7월20일 오후 5시 서울 가빈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주최는 저스트엔터테인먼트와 킹콩이앤엠, 주관은 킹콩이앤엠이 맡았다.

앞서 지난해 '리튼 바이'(WRITTEN BY)라는 타이틀로 첫 팬미팅을 진행했던 차우민은, 이번에도 동일한 메인 타이틀을 유지해 팬들과 함께 써 내려가는 이야기의 연속성을 이어간다. 두 번째 팬미팅에는 '쉼표'라는 부제가 더해져,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춰 쉬어가는 따뜻한 시간을 전하고자 하는 차우민의 진심이 담겨 있다. 

또한 24일 공개된 팬미팅 포스터는 숲 속에서 눈을 감고 있는 차우민의 모습을 담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잔잔한 감정에 초점을 맞춘 이미지로, 이번 팬미팅이 전하려는 감성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이번 팬미팅은 토크, 팬 참여형 코너, 비하인드 영상 공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팬들과의 진정한 교감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차우민은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팬들과의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있다.

차우민은 "무대 위가 아닌 삶의 중간에서 함께 쉼표를 찍는 시간, 그런 만남이 되길 바란다"며 "더운 여름날, 우리가 서로를 기억하는 방식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차우민은 2021년 웹드라마 플로리다반점으로 데뷔한 이후 올해 초 '스터디그룹', '멜로무비', '보물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올여름에는 청춘 로맨스 영화 '고백의 역사'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차우민의 두 번째 팬미팅 '리튼 바이 쉼표'(WRITTEN BY)의 예매는 오는 30일 오후 7시 NOL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되며, 상세 정보는 26일 오후 2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