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napp

사진: 판타지오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또 한 번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차은우의 2025 솔로 팬미팅 '더 로열'(THE ROYAL)은 지난 26일 온라인 예매처 티켓링크에서 오픈되자마자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는 티켓링크 내 콘서트 부문에서 예매율 1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운 결과로 여겨진다.

'더 로열'은 오는 7월28일 군 입대를 앞둔 차은우가 팬들과 마지막으로 만나는 특별한 자리다. 차은우는 이번 무대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유쾌하고 색다른 매력을 예고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차은우는 아시아와 남미의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솔로 팬콘 투어 '2024 저스트 원 텐미닛 미스테리 엘리베이터'(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입대 전까지 글로벌 팬들과 계속해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차은우는 3년 만에 아스트로와 함께 '더 포스 아스트로드 스타그래피'(The 4th ASTROAD Stargraphy)를 국내에서 개최하며 성공을 거두면서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도 '스타그래피' 공연을 준비 중이다.

또한 차은우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와 영화 '퍼스트 라이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개봉된 '차은우 VR 콘서트: 메모리즈'로 전 세계 관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팬미팅 '더 로열'은 오는 7월12일 오후 5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