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빽햄' 논란 ing…안성재, 햄 신규 모델로 발탁
불편한 동거?
사진: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은 안성재 셰프가 동원F&B의 신규 햄 광고 모델에 선정됐다.
지난 26일 뉴스엔에 따르면 안성재는 동원F&B 햄 신규 모델로 활동한다. 1년 계약 모델료는 약 3억원으로 알려졌다. 앞서 '흑백요리사'에 함께 출연했던 백종원이 더본코리아에서 '빽햄'을 내놓은 점을 감안하면, 안성재의 모델 활동에 자연스레 이목이 쏠린다.
백종원은 올해 초 '빽햄'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며 홍보했으나, 판매 가격을 두고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원산지 문제 등 여러 논란이 한꺼번에 거론되면서 백종원을 향한 대중의 비판은 지속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안성재의 햄 광고 모델 발탁은 동원F&B의 제품 고급화 전략의 일환이라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한편 안성재와 백종원은 하반기 공개될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시즌2'에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