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유튜브 시작 "따뜻한 순간 나누고파"
본격 힐링물
사진: 유튜브 '귤멍'
그룹 씨야 출신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유튜브를 시작했다.
지난 29일 남규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유튜브 시작을 알리는 글을 올렸다.
남규리는 "첫 유튜브라 조금 서툴고 어색할 수 있지만 천천히 저만의 속도로 걸어가 보려 한다"라며 "혼자서도 괜찮은 하루, 같이여서 더 따뜻한 순간을 나누고 싶다"라며 유튜브 시작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근대쌈밥을 만드는 영상과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을 올렸다.
팬들은 "일상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좋다", "예쁘고 힐링된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남규리를 응원했다.
남규리는 지난 2006년 그룹 씨야로 데뷔했다. 씨야는 '구두', '미친 사랑의 노래', '여인의 향기' 등 숱한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남규리는 2008년 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를 시작으로 연기자로도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KBS2 드라마 '페이스 미'에 특별출연하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