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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유리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자신의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3'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풀어줬다.

지난 29일 조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22"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오징어 게임3' 세트장에서 정면을 응시하며 다소 긴장된 표정을 하고 있다. 파란색 조끼와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있지만, 땀에 젖은 모습을 통해 작품의 긴박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양동근, 임시완, 강애심 등과 함께한 사진에서는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은 "아는 사람만 아는 가족 사진"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조유리는 '오징어 게임' 시즌2, 3에 합류해 대선배들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며 주목받았다. 이번 시즌에서 그는 임산부 준희 역할을 맡아 색다른 도전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