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하차' 윤가이, 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 합류
찐으로 본업에 집중하는 중!
사진: 윤가이 인스타그램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서 활약했던 배우 윤가이가 MBC 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에 합류한다.
오는 8월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은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드라마다. 작품에서 윤가이는 우소정(이보영 분)이 근무하는 병원의 간호사인 최예나로 변신한다. 윤가이는 이보영, 이민기, 강기영 등과 호흡을 맞추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0년생인 배우 윤가이는 2019년 영화 '선희와 슬기'로 데뷔했다. 이후 2023년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4에 합류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듬해인 2024년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5에도 승선하며 활약했으나 시즌6를 앞두고 본업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하차했다.
'SNL 코리아' 하차 후 윤가이의 행보는 거침이 없다. 윤가이는 올해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를 시작으로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에 이어 '메리 킬즈 피플'까지 참여하며 말 그대로 '본업'에 집중하고 있다. 컨설턴트 회사 대리부터 국정원 요원까지 여러 역할을 거리감없이 연기하고 있는 윤가이가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