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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이종석, 로맨스 속 균열 시작…긴장감 최고조

토요일만 기다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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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서초동'

 

문가영과의 로맨스로 꽃길만 걸을 것 같았던 이종석의 삶에 균열이 생기며 긴장감이 높아졌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10회에서는 안주형(이종석 분)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남편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주장하는 의뢰인의 사건을 맡게 되며 새로운 갈등에 휘말렸다. 그러나 대표인 나경민(박형수 분)은 해당 사건을 거절하고 오히려 남편의 죽음에 책임이 있는 회사 측 사건을 맡으라고 지시해 안주형을 혼란에 빠뜨렸다.


결국 안주형은 상사의 지시에 따라 회사 측을 변호하게 되고 이에 실망한 의뢰인으로부터 원망을 받으며 괴로워했다. 참아왔던 감정을 드러낸 안주형은 나경민을 찾아가 "불편하지 않았던 적은 없습니다. 불편에 익숙해져 있었던 거지"라며 단호하게 맞서며 갈등을 폭발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주형뿐 아니라 어쏘 변호사 강희지(문가영 분), 배문정(류혜영 분) 또한 각자의 대표 변호사들과의 갈등 속에서 자신들의 방향성과 가치관을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창원(강유석 분) 역시 학교폭력 사건에서 피해자를 대변하던 중 가해자 측 변호까지 맡게 되는 딜레마 속에서 갈등을 겪었다.


한편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서초동' 10회는 수도권 기준 평균 6.6%, 최고 7.7%, 전국 평균 6.1%, 최고 7.2%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초동' 11회는 오는 9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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