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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날릴 오싹한 케미…임윤아X안보현 '악마가' 메인 예고 공개

벌써 빠져든다..

 

사진: CJ ENM

 

배우 임윤아와 안보현이 여름 더위를 날려줄 오싹한 코미디 영화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17일 CJ ENM은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메인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매일 새벽 악마로 변하는 선지(임윤아 분)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 이색 코미디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낮과 밤의 얼굴이 극명하게 갈리는 선지의 캐릭터가 눈길을 끈다. 낮에는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다정하고 친절한 모습이지만 밤이 되면 도발적인 악마로 돌변한다. 길구는 장수(성동일 분)로부터 선지가 매일 새벽 3시간 동안 악마로 변한다는 사실을 듣고 그녀를 지키기 위한 특별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다. 예고편에 등장하는 "오싹한 알바 지옥이 시작된다"는 문구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와 웃음, 스릴을 기대하게 만든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길구, 선지, 장수, 아라(주현영 분)까지 주요 인물들이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며 영화 속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한다. "빠져든다"는 포스터 카피처럼 관객들은 지금껏 본 적 없는 매콤한 악마 캐릭터에 흠뻑 빠지게 될 전망이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오는 8월1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하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웃음과 오싹한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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