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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웨이크원

가수 김필이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김필은 지난 15일 웨이크원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 그는 한층 깊어진 무드와 중후한 아우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베이직한 티셔츠와 청바지부터 와이드 슈트, 올블랙 착장 등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며 더욱 성숙해진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김필은 웨이크원을 통해 "올해는 새로운 곡들을 들려드리고 한다. 가능하다면 겨울에는 콘서트로 인사드리고 싶다"며 "한결같이 묵묵히 곁을 지켜주는 팬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사랑을 전하며, 올해 남은 시간 동안 자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힌편 김필은 2011년 '바보같이 또 울어요'로 데뷔한 이래, 2014년 엠넷 '슈퍼스타 K6'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