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0만' SNS 지웠던 BTS 정국, 2년 만 계정 재개설?
아이디는 mnijungkook
사진: 빅히트뮤직, 정국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약 2년 만에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새로 만들었다.
정국은 15일 인스타그램에 'mnijungkook'이란 이름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생성했다. 앞서 정국은 지난 2023년, 52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계정을 갑작스레 삭제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정국은 "SNS를 잘 안 해서 지웠다. 앞으로도 할 일 없을 것 같다"라며 탈퇴 이유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그랬던 정국이 새 계정을 개설한 만큼, 팬들의 기대감은 벌써부터 커지는 모양새다.
아직 정국의 인스타그램에는 어떠한 게시물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팔로워는 112만명을 넘기며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친 BTS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