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nappk-snapp

k-snapp
k-snapp

'이혼' 회상한 이경실 "첫 연애에 결혼…계산 안 하고 살았다"

순수했던 지난날

[????신여성] EP.01 배우자의 조건ㅣ이건 첫 번째 레슨 12-50 screenshot.png

[????신여성] EP.01 배우자의 조건ㅣ이건 첫 번째 레슨 12-58 screenshot.png

[????신여성] EP.01 배우자의 조건ㅣ이건 첫 번째 레슨 13-3 screenshot.png

[????신여성] EP.01 배우자의 조건ㅣ이건 첫 번째 레슨 13-4 screenshot.png

[????신여성] EP.01 배우자의 조건ㅣ이건 첫 번째 레슨 13-24 screenshot.png

사진: 유튜브 '롤링썬더'

 

코미디언 이경실이 첫 번째 결혼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15일 웹예능 '신여성'에는 이경실과 조혜련, 이선민이 출연, 배우자의 조건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선민이 "어렸을 때는 어떤 기준으로 (배우자를) 만났냐"라 묻자 이경실은 "첫 번째(결혼)를 이야기하는 거냐, 두 번째를 이야기하는 거냐"라 되물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실은 첫 번째 결혼에 대해 "첫 연애가 결혼으로 이어졌다. 그때 당시에는 좋으면 결혼하는 건 줄 알았다"라며 "첫 번째 결혼이 첫 남자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계산도 안 하고 X신 같이 살았다"라며 지난날의 자신을 폄하했다. 조혜련은 이경실의 말에 "인정한다"라며 공감했다.

 

이경실은 "집안도 서로 왕래했다. 건전하게 교제를 하다가 결혼을 하고 그렇게 (다들) 사는 줄 알았다"라며 "(어렸을 때) 연애 경험이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조혜련은 "저는 (연애 경험이) 있었어요"라고 말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혜련의 발언에 이경실은 "정말 억울해. 누가 봐도 내가 (연애 경험이) 많게 생기지 않았어?"라며 의아해하자 조혜련은 "제가 그때는 김혜수 씨하고 홍진희 씨하고 친하게 지내면서 외모가 많이 올라갔다"라며 자신감의 근원을 설명했다.

 

이경실이 "부러워"라고 하자 조혜련은 "부러워하지 마라. 어차피 결과는 같다"라 답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경실은 1987년 MBC 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1992년에 대학 동기였던 첫사랑과 결혼해 딸과 아들을 한 명씩 두었으나 2003년 심각한 가정폭력으로 이혼했다.

관심 있을 만한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