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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청산' 윤정수, 결혼 앞두고 "또 생길 수도" 파격 발언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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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뉴스말고 한잔해'

 

코미디언 윤정수가 개인 파산 신청을 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최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현욱이 진행하는 웹예능 '뉴스말고 한잔해'에는 윤정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현욱이 윤정수의 몸에 대해 언급하자 "위험 단계라고 하더라. 지금 체중이 103㎏다"라며 실제 몸무게를 고백했다.

 

윤정수는 과거 겪었던 경제적 시련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윤정수는 "정확히 큰 거 한 채였고(날렸고) 청담이다. 땅이 천정부지로 올라갔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지금 괜찮은지 묻는 질문에 윤정수는 "지금은 빚이 없지만 또 생길 수 있다. 큰 거 말고 작은 걸로"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사람이 급하면 융통할 수도 있다. 융통하지 않으면 좋겠지만, 융통하지 않고는 사회를 살아갈 수가 없다"라며 돈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20억 가지고 살아가려면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냐. 나중에 한 10년, 20년 지나면 그거 곶감 빼먹기 해갖고 다 없어지는 거다"라며 "그다음은 어떻게 살 거냐. 내가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을 계속 갖고 있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말미에는 김현욱에게 "자기 가족을 끌고 나갈, 그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래서 난 (김현욱을) 인정한다"라며 그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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