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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최근 소속사를 옮긴 배우 안보현의 새로운 프로필이 공개됐다. 

18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안보현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안보현은 베이지 수트에 짧은 헤어스타일로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줬다. 흰 티와 청바지로 남성미와 부드러운 감성을 함께 나타내는 모습이었다.

안보현은 한층 깊어진 분위기를 드러냈고, 그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청량한 매력이 이목을 끌었다.

안보현은 2014년 KBS2 '골든 크로스'로 데뷔 이후, JTBC '이태원 클라쓰', MBC '카이로스', tvN '유미의 세포들',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 tvN '군검사 도베르만',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SBS '재벌X형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SBS '재벌X형사'에서 코믹함과 진중함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이며 '2024 S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장르 액션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오는 8월13일 가수 겸 배우 임윤아와 호흡을 맞춘 '악마가 이사왔다'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JTBC '신의 구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