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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G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유명 치어리더 이주은과 키움 히어로즈의 외야수 박수종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2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이주은과 박수종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의 사진이 공유되며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주은은 박수종에게 백허그를 하거나 하트 포즈를 취하는 등 다정한 연인으로서의 모습을 하고 있다. 

다만 이 사진에 대해 양측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이주은은 지난해 KIA 타이거즈 응원단에 속해 있으며, '삐끼삐끼 춤'이라는 유쾌한 응원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다. 응원석에서 화장을 고치다가 음악이 흐르자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춤을 추는 모습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고, 결국 이주은은 대만 프로야구단 푸본 엔젤스로 이적하면서 인기몰이를 이어갔다. 올해 4월부터는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합류 소식을 전하며, 한국과 대만을 오가는 치어리더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수종은 충암고와 경성대를 거쳐 2022년 키움 히어로즈에 육성 선수로 입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