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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NA

배우 엄정화와 송승헌이 화끈하고도 설레는 '대환장'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다.

22일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가 엄정화와 송승헌의 예측불허 컴백쇼를 담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하루아침에 25년 세월을 훌쩍 건너뛴 톱스타 봉청자(엄정화 분)가 경력단절 중년 여성으로 변해 펼치는 눈물 콧물 로맨틱 코미디다. 전성기 시절을 잃어버린 봉청자와 그를 돕기 위해 위장 잠입한 형사 독고철(송승헌 분)의 유쾌하고도 애틋한 컴백 여정을 그린다.

공개된 영상에서 빛나는 청춘의 얼굴을 가진 임세라(장다아 분)와 신입 형사 독고철(이민재 분)의 첫 만남부터, 한순간에 50대 중년 봉청자로 변한 임세라의 현실 붕괴를 담아내고 있다. 당황한 눈빛과 함께 등장한 독고철은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 '왕년의 임세라'라 주장하는 봉청자의 매니저로 위장 잠입하며 웃음을 유발한다. 송승헌이 자신이 '왕년의 임세라'라고 주장하는 엄정화의 매니저로 위장 잠입한 이유가 궁금증을 더한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오는 8월18일 채널 ENA를 통해 첫 방송되며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