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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배우 이진욱, 정채연, 이학주, 전혜빈이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변호사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22일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 측은 네 배우의 캐릭터가 담긴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에스콰이어'는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 분)이 냉철하면서도 실력 있는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동료 변호사 이진우(이학주 분), 허민정(전혜빈 분)의 이야기가 더해져 다양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인 법정 성장 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재판 시작 5분 전 긴장감 감도는 순간 속에서 차분히 의견을 나누는 윤석훈, 강효민, 이진우, 허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각기 다른 분위기의 네 변호사는 서로 다른 시선과 태도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윤석훈은 단단한 눈빛과 여유로운 자세로 팀장다운 리더십을, 강효민은 사건 파일을 꼭 쥔 채 패기 넘치는 태도와 또렷한 눈빛으로 열정을 표현한다. 이진우는 옅은 미소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허민정은 선배 변호사다운 따뜻한 시선과 미소로 팀에 안정감을 더한다.

'에스콰이어'는 이 포스터를 통해 네 명의 변호사들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사건에 접근하고 치열한 법정 속에서 성장해가는 과정을 암시한다. 제작진은 "법정이라는 냉혹한 공간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부딪히고 성장하는 네 변호사의 서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들이 처음 맞닥뜨릴 사건은 무엇일지 '에스콰이어'는 오는 8월2일 오후 10시4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