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시동 걸린 '파인: 촌뜨기들'…韓 오리지널 1위 등극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
사진: 디즈니+
배우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김의성, 이동휘, 정윤호 등이 출연한 디즈니플러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의 흥행이 심상치 않다. 작품은 올해 디즈니+에서 공개된 한국 작품 중 국내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작품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파급력을 보이고 있다.
30일 디즈니+는 "'파인: 촌뜨기들'이 2025년 공개된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작품 중 한국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작품 1위(한국/공개 후 7일 기준)를 기록하며 콘텐츠 경쟁이 치열한 스트리밍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입증했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작품은 아시아 태평양(APAC) 전역에서도 영향력을 증명했다. '파인: 촌뜨기들'은 APAC 지역에서 '나인 퍼즐'에 이어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중 올해 두 번째로 높은 시청 수치를 기록하며 글로벌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작품은 빈틈없는 연기력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 탄탄한 원작 스토리 등으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그 흥행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1977년을 배경으로 바다에 묻힌 보물선을 찾기 위해 모여든 생계형 촌뜨기들의 이야기를 담은 '파인: 촌뜨기들'은 이날 기준 7회까지 공개됐다. 다가오는 8월6일과 13일에 각각 2편의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