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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앞두고 '예매율 1위' 찍어 비판 쏟아진 영화 정체

시대적 배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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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귀멸의 칼날-무한성편', 셔터스톡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하 귀멸의 칼날)이 공개 열흘을 앞두고 사전 예매 관객 수 30만명을 넘기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귀멸의 칼날'은 13일 오전 10시30분 영화진흥위원회 기준 예매 관객 수 약 35만113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좀비딸'(약 9만3426명)보다 약 4배 가량 많은 수치다. 또한 메가박스, CGV, 롯데시네마 등 주요 극장에서도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라있다.

 

'귀멸의 칼날'은 일본에서 지난해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을 잇는 이야기로, 혈귀의 본거지인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중 제1장을 그린다. 누적 판매 1억5000만부를 기록한 고토게 코요하루의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2019년 4월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카마도 탄지로 입지편'를 통해 처음 영상화됐다.

 

해당 작품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개봉일인 오는 22일이 광복적 일주일 후이기도 하고, 시대적 배경이 일본 제국주의가 팽창했던 시기이기에 일각에서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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