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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X원지안, 풋풋한 청춘의 순간 포착

하반기까지 이 드라마만 기다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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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LL, 아이엔, 글뫼

 

배우 박서준과 원지안의 풋풋한 청춘 로맨스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일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진은 두 사람의 청춘 스냅 사진을 공개했다. 작품은 스무 살과 스물여덟, 두 번의 연애 끝에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세 번째 만남에서 두 사람은 불륜 스캔들 기사를 쓴 기자와 그 기사 속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하며 짠하고 진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극 중 이경도는 동운일보 연예부 기자로 트러블메이커 셀럽 서지우와 스무 살에 처음 만나 두 차례 이별을 겪은 뒤 다시 인연을 이어간다. 어른이 된 지금도 함께 있을 때만큼은 여전히 스무 살처럼 설레는 감정을 느끼며 서로에게 끌린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비슷한 색감의 시밀러룩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청춘의 한순간을 담아냈다. 가까운 듯 멀어지는 긴장감, 그리고 배경으로 펼쳐진 푸른 바다와 하늘은 이들의 운명적인 사랑을 더욱 부각시킨다.


연출은 '킹더랜드'와 '너를 닮은 사람'을 통해 아름다운 영상미를 보여준 임현욱 감독이 맡았으며 집필은 '서른, 아홉'과 '신성한 이혼'의 유영아 작가가 담당했다.


제작진은 "피 끓는 스무 살의 고백과 연애, 이별까지 모든 것이 처음인 연인의 서툰 사랑이 시청자들의 첫사랑을 떠올리게 할 것"이라며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도를 기다리며'는 2025년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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