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정소민 '우주메리미'…새 얼굴 배나라·신슬기·서범준 합류
신슬기는 최우식 '짝사랑녀'로 출격
사진: SBS '우주메리미'
배우 배나라, 신슬기, 서범준이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측은 16일 세 배우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우주메리미는 최고의 신혼집 경품을 차지하기 위해 90일간 위장 신혼을 시작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믿고 보는 배우 최우식과 정소민이 호흡을 맞추며 기대를 모은다.
최우식은 대한민국 최초 제과점 4대 독자 김우주 역을, 정소민은 소상공인 대표이자 생계형 디자이너 유메리 역을 맡아 운명적이면서도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펼친다.
배나라가 연기하는 백상현은 유메리에게 신혼집 경품을 안기는 보떼백화점 상무로 옆집 신혼부부인 김우주와 유메리의 수상한 기류를 감지하고 이들을 지켜본다. 신슬기는 김우주의 소울메이트이자 그를 짝사랑하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윤진경 역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가장 먼저 알아차린다. 서범준은 유메리의 전 약혼자 정도훈으로 등장해 극에 파란을 일으킨다.
'우주메리미'는 오는 10월10일 금요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된다.